♡..DAYBREAK157 썸머매드니스2017(17.07.09) 꽃길만 걷게 해줄게 @YES24라이브홀 티켓팅 대차게 실패한 기념으로... ... ... (부제 : 카페 미가입이 티켓팅에 미치는 영향) feat. 율양영상 2023. 7. 11. 썸머매드니스2022(22.08.14~15)@예스24라이브홀 더보기 3년 만에 하는 썸매는 노마스크 공연이 될 줄 알았는데. 공연을 일요일&월요일에 해? 금토일이 아니고? 무섭도록 내렸던 폭우 탓에 공연장 가는 길은 괜찮나.. 악스홀 때부터 참 멀다 멀어... 주차는 또 어쩌지? 왜인진 모르겠지만 특히 이번 썸매는, 그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이런저런 생각들이 막아서는 듯 해서 내가 이제 이 밴드를 기다리고 기대하는 맘이 작아졌나보다.. 하는 생각이 스치기도. (그렇다고 하기엔 예매페이지를 왜 매일 들락거렸죠?;;) 막상 공연이 모두 끝나 돌이켜보고 있는 지금은.. 결국 후회했을 거면서 뭘 그렇게 주저했을까. 망설임 이란걸 했어 내가? 왜? 라는 생각만. (널 진짜 어쩌면 좋니.. 이 밴드한테만 이러시는 이유가 있으실 거 아니에요!) 나름 데이브레이크 공연에 구력이.. 2022. 8. 18. 곱나쇼3(21.12.03~05)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이 말이 곱나쇼를 관통하는 말이지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겠다는 밴드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밴드를 보기 위해 어려운 걸음을 한 관객들. "까먹진 맙시다!" 무심한듯 장난스럽게 던진 그 한마디에 많은 것이 녹아 있는 것 같아 어쩐지 코끝이 시큰했고 그렇게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던 적 있었나 싶었던 마지막 날 그 불멸의 여름은 끝이라는게 아쉽다는 표현만으론 부족할만큼, 그 어느때보다 더 미묘한 감정의 아쉬움이었다. 급하게 합을 맞춘 드러머와의 호흡이 아쉬웠지만 단공 중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밸런스 있는 음향이어서 좋았고 막공 1층은 단차가 없는 좌석임에도 거리두기 좌석배치 혹은 지그재그 배열이 되지 않아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는데 제약이 많았지만 '그래, 이.. 2021. 12. 16. WITH(21.02.27 곱나쇼)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듣고 싶은 곡들이 있었는데다른 분들의 신청을 통해서라도들을 수 있어서 위안이 되었다. “WITH” 불멸의 여름보다는왠지 더 확신에 찬 약속 같아서. 막공을 빼앗기고자체 막공을 했던 날 들을 수 있어서 다행. 가뜩이나 소규모 공연 피켓팅인데다가막공가고 싶어 공들였는데한번 뒤바뀐 일정은 다시 돌아올 줄 모르고.. 흑. anyway. 이번 공연을 정리하는 느낌의 이 글을 쓰다 문득,당연히 이뤄지는 모든 것들은그저 당연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의 노력이 모여당연해지는 것이므로그 어떤 것보다 더 값지다는 생각에 이르렀는데. 이번 공연이 그랬던 것 같아서.2011년의 LOOK 공연처럼. goodbye 곱나쇼! PS1.시국이 시국인지라 칭얼대지 않으려고 했는데막공은 막공으로 .. 2021. 3. 18. 불멸의 여름(21.02.27 곱나쇼) 인생에 요행이라곤길 가다 10원짜리도 주워본 적 없는지라(그 쉬운 보물찾기도 잘 못ㅎ....) 당첨은 애초에 기대도 안 했지만그 요행은 이변 없이 이번에도 나를 비껴갔고.(어쩐지 좀 서운해 ㅋ) 언제부터~?왜 데이브레이크를~?대략 이런 질문들. 앵콜 신청에 당첨된 팬들의 인터뷰를 듣다가문득 나는 어떻지? 생각해보게 됐는데.. 그러다 ‘하필 그들의 공연을?’ 이라는 물음에 다다랐고 '어쩌면 그 이유 때문인지도...' 라는 생각을요즘 챙겨보고 있는 TV프로그램을 통해 하게 됐다. "나는 당신의 눈빛을 보러 왔다." 불멸의 여름은 왠지 기약 없는 약속 같아서들을 때마다 아쉽고 서운했는데(대부분이 엔딩곡이었어서 더..) 이젠 그 의미가 조금은 다르게 와닿겠구나..(원석이 오빠의 ‘머리가 자란다’ 세계관?;;이 .. 2021. 3. 12. SBS 아카이브K 6회 홍대 앞 인디뮤직(데이브레이크, 성시경) 늘 현재의 그들의 모습과 함께 해왔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체감을 하지 못했었는데, 방송을 보니 새삼 그동안의 시간들이 스치면서 묘한 감정이. 2012년. 성시경이 음악도시 라디오 DJ를 하고 있을 무렵 게스트 출연. 그 때도 인디의 개념에 대해 서로 얘기했던 적이 있었구나.. 조금은 까칠하고 냉소적일것 같은 사람이 평하는 긍정적인 피드백은 왠지 더 신빙성과 인정 같은게 느껴지는데, 그것이 예전과 변함없는 것이어서 더욱 진심같았던 순간. 2021. 2. 10. ROMANTIC(로맨틱)(20.11.01 곱나쇼) 더보기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답답한 요즘 상황에 괜히 생각이 난 11월 첫 날의 로맨틱. 기타줄 때문에 마음이 오랜만에 조마조마했지만 이 정도 쯤이야 하는 것 같았던 공연 후반의 연주들. 특히 로맨틱 후주 솔로부분을 보는 맴버들의 생생한 표정이 잘 담겨 있어 같이 웃게 되는 영상. 멀지 않은 시간에 다시금 곱나쇼를 볼 수 있을까... 데이브레이크 곱나쇼 ROMANTIC 로맨틱 (20.11.01) 2020. 12. 11. 미스터롤링스톤(20.10.17 곱나쇼 VS 11.04.22 악퉁 게스트) 더보기 티켓팅의 성공률은 간절함의 크기와 비례하는가... 우리는 여기까지인가...싶게 정말 단 한자리도 얻을 수 없었던 곱나쇼 1회차 티켓팅. 예매대기 전 풀린 행운의 티켓을 손을 벌벌 떨며 잡으면서도 이번 공연은 취소되지 않을건가... 걱정하기도. 공연의 전반적인 소회는 차치하고. 감회가 남달랐던 한 곡. 2011년 4월 19일에 발매되었으니 발매 후 첫 라이브인걸로 기억되는 악퉁콘서트 게스트 영상. 예전에는 발매 전 곡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어서 첫라이브가 아니면 어떡하지? 생각되다가도 첫라이브를 기대하며 게스트 공연을 갔을 것이라는 의식의 흐름. 완벽하진 않았어도 괜스레 그 시간이 생각나서, 지금의 연주로 들을 수 있어서 몽글몽글했던 순간. 데이브레이크 미스터롤링스톤(11.04.22) 악퉁 게스트 2020. 10. 21. 엠펍1주년기념공연(10.09.11) 가을 다시 @영등포엠펍 도대체 언제적 영상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될지 모르겠지만...;;(사진도..;;) 9월이 시작됨과 동시에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에서 가을이 느껴지기에... 요란한 태풍들이 지나가고 나면 그럼에도 다시 가을이기에... 데이브레이크 가을 다시 (10.09.11)엠펍1주년기념공연 @영등포엠펍 2020. 9. 2. GMF2011(11.10.23) 범퍼카 @올림픽공원 공연이 계속 취소되고 있어서 생각날 때 마다 예전 영상 플레이 해 보는 게 소소한 일상이 되어 버린 요즘. 많지 않은 영상들이지만 기억나는 몇 가지 순간 중 하나인 GMF2011. 그 순간의 소회를 그 때보다는 더 잘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추억의 싸이월드 게시글로. 공연보고 싶다. 화면으로 말고. ㅠ 데이브레이크 범퍼카 (11.10.23)GMF2011 @올림픽공원 2020. 8. 21. 썸머매드니스2019(19.08.18) 좋다, 불멸의여름 @노들섬 내 여름의 하이라이트 같은 썸머매드니스를 시작도 못 해보고 끝내버린 2020년. 혹시나 어쿠스틱 불멸의 여름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아쉬운 마음에 2019년 썸머매드니스의 불멸의 여름을 반복재생하고 있는 요즘. 데이브레이크 좋다 불멸의여름 (19.08.18)썸머매드니스2019 @노들섬 데이브레이크는 아마 계속 재밌는 음악, 멋진 무대 만들려고 노력할거에요. 제가 마지막 멘트를 어떻게 무슨말을 할까 혼자 집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저희가 함께 섬이라는 곳에 있잖아요. 이 섬과 섬에서 바라보는 이 도시랑 우리 사이가 굉장히 닮아 있구나 라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 되게 가깝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좀 멀기도 하고. 노들섬 한 번 가볼까? 서울에도 이런 섬이 있는데 한 번 가볼까? 생각을 하면 충분.. 2020. 8. 3. GMF2018(18.10.20) with, 범퍼카 @올림픽공원 GMF2018 Club Midnight Sunset 그립고 부러운 그 날의 나. 그 날의 우리. 데이브레이크 with, 범퍼카 (18.10.20) GMF2018 @올림픽공원 01. Intro-유성우콘서트ver(0) 02. With(0) 03. 범퍼카(0) 04. Mellow 05. 살려줘요 06. Silly 07. 팝콘 08. Litmus 09. 들었다 놨다 10. Hot Fresh 11. 좋다 12. 꽃길만 걷게 해줄게 2020. 7. 22. 이전 1 2 3 4 ··· 14 다음